조민아, '위생 논란' 재점화에 뿔났다…법적 대응도 불사 [이슈&톡]
2021. 11.30(화) 17:08
조민아
조민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운영한 베이커리의 위생 논란이 다시금 재점화되자 재차 해명했다. 또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선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조민아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는 나쁜 행위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민아는 "이미 2015년에 블로그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 시켜준 일"이라며 당시 해당 위생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한 블로그 글도 캡처해 게재했다.

또 조민아는 "당시 허위 신고건들에 시달리느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고, 매장 운영하면서 매출 타격도 컸다"며 "내가 겪은 피해들에 대해 낱낱이 열거하며 법적인 책임을 묻고,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려야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추후 인터넷상에 '거짓말을 한다' '뻔뻔하다'는 식의 악의적인 글을 쓰거나 논란을 만드는 기사들로 정신적 피해 및 명예 훼손 시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처벌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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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과거 위생 논란에 대해 "아르바이트생이 유산지를 댄다고 500원짜리를 넣고 구웠다. 아르바이트생 개인 SNS에 올려서 퍼진 건데, 내가 그렇게 한 걸로 됐다. 그래서 하나하나 아니라고 다 얘기를 했다. 그러나 아무도 안 들어주더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위생과에 신고가 500건 이상이 들어갔다. 그러나 위생과 직원이 와도 할 게 없었다. 수많은 논란들이 있었는데, '아니다'라고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왜 그렇게 없는 얘기를 지어내냐'고도 해봤다"라며 거듭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 블로그에 500원짜리 동전 올리는 게 본인의 노하우라고 자랑하듯 써놓고 갑자기 아르바이트생 탓을 하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거짓 해명 의혹으로 번졌다.

이후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조민아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칼을 빼든 것이다.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조민아는 이후 2006년 그룹에서 탈퇴한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2월에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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