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안하무인 조향기, 적수 금보라 만났다 [종합]
2021. 11.26(금) 21:08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의 조향기가 금보라와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25일 저녁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노원주(조향기)가 서초희(한다감)의 집을 찾아가 유난을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원주는 서초희 남편 강남구(한상진)가 대리운전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노원주는 서초희 약점을 잡았다는 사실에 신이 났고, 서초희에게 즉시 전화까지 걸어 모욕감을 줬다.

이에 서초희는 집으로 돌아온 강남구에게 이제 대리운전 일을 그만 하자고 말했고, 강남구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고 말하며 계속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초희는 "노원주 때문이다. 나는 걔를 잘 안다. 걔가 얼마나 당신에게 모욕감을 줬을지 눈에 선하다"라고 말하며 그를 다독였다.

이후 방형도(신승환)가 딸 사랑(이채빈)을 데리고 서초희의 집을 찾아왔다. 사랑이 서초희 딸 리안(김태연)과 함께 공부하겠다며 리안이 집에 데려다 달라고 떼를 쓴 것. 이에 두 아이는 함께 방에 들어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서초희 강남구는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방형도를 안으로 들여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같은 시각, 노원주는 아이가 놀러 나갔다며 방형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두 사람이 서초희 집에 있음을 알게 됐다. 그 길로 서초희 집 앞으로 달려온 노원주는 문을 두드리며 "내 딸 어디다 숨겼느냐. 내놓으라"고 소리를 치며 민폐를 끼쳤다. 방형도까지 집으로 들어와 그런 노원주를 말리려 했다.

하지만 노원주의 막말은 갈 수록 수위가 세졌고, "서로 클래스가 다르니 친구가 될 수 없다"라며 아이들을 갈라 놓으려 했고, 은연 중에 강남구의 대리운전 투잡까지 언급하려 했다.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에게 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기에 서초희는 눈치를 줬고, 그 때 나선덕이 나서며 노원주와 격렬한 말싸움과 육탄전이 벌어졌다. 나선덕이 강석구의 만류로 방에 들어가자, 노원주는 "너희 어머니 정말 아무 것도 모르시는구나? 너희 남편 밤에 무슨 일 하면서 돈 버는지. 내가 이번 기회에 다 말해볼까?"라고 물으며 서초희를 협박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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