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김현주 "K-콘텐츠 열풍,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인터뷰 맛보기]
2021. 11.26(금) 11:54
지옥 김현주
지옥 김현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옥'의 배우 김현주가 K-콘텐츠 열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현주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극본 최규석·연출 연상호) 인터뷰에서 K-콘텐츠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현주는 극 중 혼란의 세상에서도 인간의 자유의지를 믿고 새진리회 반대편에 서 있는 민혜진 변호사를 연기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에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톱 10 1위를 달성하고,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콘텐츠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의 바통을 이을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현주는 "한류열풍이라면서 K-콘텐츠에 관심이 높았던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효과가 많이 나타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오징어 게임'이 너무나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지옥'에 대한 기대감도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대에 못 미치면 어떡하나 두려운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주는 "한국에서 제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자부심이 있었다. 한국 작품의 작품성이나 배우들이나 감독. 스태프들이 작품에 임하는 진심이나 열의 같은 거를 제가 현장에서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K-콘텐츠 열풍이 고무적이고,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주가 출연한 '지옥'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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