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진짜에 걸어라'에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육준서의 자신감이 폭발했다.

MBC 새 파일럿 '트루맨게임-진짜에 걸어라'(이하 '진짜에 걸어라')가 24일 밤 첫 방송됐다.

'진짜에 걸어라'는 라운드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명의 일반인 출연자 중 주제에 맞는 한 명의 진짜를 추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진짜를 찾을 때마다 시드머니를 확보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확보한 시드머니 전체를 베팅해 성공하면 최대 천만 원의 기부금을 획득하게 된다.

이날 문제는 총 3라운드가 준비된 가운데, 게스트들은 '진짜 25세를 찾아라' '진짜 특수부대 출신을 찾아라' '진짜 부부를 찾아라'를 주제로 정답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홍현희는 2라운드 '진짜 특수부대 출신을 찾아라' 주제를 보곤 "이건 완전 준서 씨 맞춤형 문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육준서는 "의상만 봐도 알겠다"라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무조건 하나는 맞출 수 있겠다"라며 쾌재를 불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진짜에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