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FC탑걸에 문별이 합류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의 비밀병기가 등장한다.

지난 데뷔전에서 FC탑걸은 FC원더우먼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경기 후 "더 분발해야겠다"라며 맹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비밀병기 문별이 새롭게 투입되며 팀의 사기가 더 불타올랐다고.

문별은 FC탑걸의 젊은 피로서 빠른 드리블 실력은 물론, 정확한 슈팅력까지 선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최진철 감독은 "좋은 능력을 가진 탑걸 팀의 사오리다"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즌2 리그전을 앞둔 FC탑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즌1 3위 팀인 FC월드클라쓰가 깜짝 등장한다. 과연 '최진철 더비'에서 신생팀 탑걸이 대역전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한편 '골때녀'는 24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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