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미연·최시원·휘인·진, OST로 역량 넓힌 아이돌★ [이슈&톡]
2021. 11.22(월) 14:27
써니 미연 최시원
써니 미연 최시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이돌들이 자신의 그룹 활동을 넘어 각종 OST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있다. 그중 소녀시대 써니, (여자)아이들의 미연, 슈퍼주니어 최시원, 마마무 휘인, 방탄소년단 진 등이 OST 가창자로 나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써니는 22일 발매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두 번째 OST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Sunshine)'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써,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는 곡이다.

다수의 OST에서 상큼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써니가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를 통해 설레이는 감정을 극대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출연작의 OST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미연이 가창한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의 OST '이매진 러브(Imagine Love)'는 21일 발매됐다. '이매진 러브'는 김민, 프리티리틀아이리스(prettylittleiris)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포크송이다. 상상 속 한 장면을 펼쳐내듯 등장하는 아카펠라 형식의 인트로, 아우트로가 몽환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미연의 서정적 보컬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최시원은 역시 자신의 출연 중인 드라마에 직접 OST 가창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OST '노바디 벗 유(Nobody but you)'는 팝 알앤비(POP R&B) 장르의 곡이자 평생 잊지 못할 이를 향한 애틋함을 담아낸 노래다.

또한 최시원은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작곡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은 극중 강북구 캐릭터의 숨겨진 섬세한 감정을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이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작사에도 아이디어를 제공,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더욱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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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은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첫 번째 OST '바라고 바라' 음원을 발매했다. '바라고 바라'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자 한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여자 주인공 덕임(이세영)을 담아낸 곡. 지난 2회 방송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마마무 멤버이자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휘인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바라고 바라'의 감정선을 노래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22일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진은 앞서 지난 7일, 첫 솔로 OST 곡을 발매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다. 지난 7일 공개된 진의 '유어스(Yours)'는 현악기 전주와 피아노 반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서정적이고 따뜻한 무드를 더하는 곡이다.

특히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몰아치는 연주와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진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 그리고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유려하고 감미로운 허밍이 진한 여운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OST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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