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제트썬, 피해자에 직접 사과 "모든 잘못 인정" [전문]
2021. 11.22(월) 09:05
제트썬
제트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갑질 의혹에 휩싸인 댄서 제트썬(본명 김지선)이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폭로자에게 사과했다.

제트썬의 갑질을 폭로했던 A 씨는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날 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통화를 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사과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저 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제가 느꼈던 고통과 마음속 응어리가 완벽히 낫진 않았지만 그분의 진심 어린 사과가 느껴졌기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지내보려한다"라며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9일 과거 제트썬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제트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친구의 글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하 A 씨 입장 전문

어젯 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연락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고 제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사과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사생활 관련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기재했지만, 저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자극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자극적인 단어들 위주로만 악의적으로 포커스되어 기사화 되고 동영상화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분에 대한 성희롱을 멈춰주시고 자극적인 모든 영상과 기사들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제자라고 언급한 그 친구도 이 글을 보고있다면 선생님을 생각해서라도 글을 지워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이나 이 일과 관련하여 상관없는분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악플과 디엠테러는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꼈던 고통과 마음속 응어리가 완벽히 낫진 않았지만 그분의 진심어린 사과가 느껴졌기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지내보려 합니다.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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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제트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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