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 이가섭 살인 환영 봤다 [종합]
2021. 11.21(일) 22:57
tvN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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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리산'의 주지훈이 이가섭이 살인하는 예지 환영을 봤다.

21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10회에서는 강현조(주지훈)가 김솔(이가섭)의 수상한 모습을 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19년 과거, 강현조와 서이강(전지현)은 검은다리골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남자가 방송을 중단한 것을 보고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이 남자는 국도에서 발견됐고, 경찰 김웅순(전석호)가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남자는 김웅순의 다릴를 붙들고 "도깨비불을 봤다"라고 외치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남자가 검은다리골을 향해 가던 중 발견했던 여자 조난자에 대해 뒤늦게 신고를 했고, 서이강 강현조가 여자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남자가 봤다던 도깨비불을 보게 됐고, 이는 도깨비불이 아닌 반달곰의 안광이었다. 두 사람은 곰을 피해 도망치던 중 조난자를 찾았다.

한편 정구영(오정세) 박일해(조한철)도 검은다리골로 갔다가 길을 잃었고, 서이강 강현조와 겨우 합류했다. 이후 정구영은 박일해에게 자신이 승진 시험을 준비하느라 비번을 냈다고 고백했고, 박일해는 자신이 다리를 다쳤으며, 계속해 레인저 일을 하다가는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조대진(성동일) 도움을 받아 검은다리골을 탈출했다. 알고보니 그는 1991년 과거에 검은다리골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조난자를 죽게 한 경험이 있었다.

이후 강현조는 검은다리골을 다시 찾아갔다. 서이강과 함께 몸을 숨겼던 장소를 찾아갔지만 거기에는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 김솔은 강현조에게 "여기가 내 고향"이라고 말했다. 김솔은 1991년 조대진이 살리지 못한 조난자의 아들이었고, 이후 그가 검은 장갑을 끼고 결연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비춰졌다. 다음 장면에서 강현조는 검은 장갑을 낀 손이 살인을 하는 환영을 봤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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