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유현상,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 김경호, 박완규, 정동하, 솔지, 박서진이 출연해 '백두산 유현상' 편을 꾸몄다.

이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정식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529회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적이 있던 이찬원은 "정식 MC로 명 받았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이찬원은 "평상시에 굉장히 애청하던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돼 영광스럽다. 또 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부끄럽지만, 제가 함께했던 회차가 31주 만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더라. 앞으로도 우리 프로그램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나 이날 방송에는 장민호도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그는 "오늘은 MC가 된 찬원이한테 힘을 실어주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