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더솔져스' 홍범석이 첫 미션 1위를 기록했다.

19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더솔져스'가 첫 방송됐다.

이날 707 출신 홍범석의 등장에 다른 요원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범석은 "현재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라고 자신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

홍범석은 세계소방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이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요원은 "소방관 세계대회에서 1등 하신 것도 봤다. 존경하고 있었는데 오늘 본 뒤 더 존경하게 됐다"고 홍범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홍범석은 "20명과의 싸움이 아니고 나와의 싸움이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홍범석은 첫 미션인 선착순 산악구보미션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강력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더솔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