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x황동주, 복수 위해 가짜 연인 행세…최명길 "미친 것들" 분노 [종합]
2021. 11.19(금) 20:28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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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빨강 구두' 황동주와 소이현이 복수를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85회에서 권주형(황동주)이 권혁상(선우재덕)에게 지분을 요구했다.

권혁상은 권주형에게 "그럼 그 지분 줄테니 나에게 다시 팔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권주형은 "그럴수 없다. 그건 내 외할머니가 남겨준 것 아니냐"고 비아냥 거렸다.

그러면서 권주형은 "김젬마(소이현)와 결혼하게 될지도 모르는데"라며 김젬마와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젬마와 악역으로 얽혀 있는 권혁상은 그런 권주형의 의견에 난색을 보였다.

이에 권주형은 "김젬마 같은 여자 처음이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주형은 권혁상에게 출생의 비밀을 언급하며 호적 정리를 요구해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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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상과 민희경(최명길)은 권혜빈(정유민) 일로 큰 갈등을 겪었다. 민희경은 그에게 "요즘 내가 정신 없는 거 알고 있지 않나. 로라 구두 신경 쓴다고 예민한 걸 왜 건드리냐"고 화를 냈다. 이에 권혁상은 "혜빈이가 남의 자식이냐. 당신과 내 자식이다"라면서 "당신 김젬마가 원수가 아니라 딸로 보이나 보지? 혜빈이 내 하나밖에 없는 내 핏줄, 내 딸이다. 엄마로서 할일을 해라"고 압박했다.

권혜빈은 김젬마가 민희경의 친딸이라는 걸 알고 엄마에게 마음을 닫은 상태. 민희경과 갈등 끝에 권혜빈은 결국 집을 나갔다.

이를 안 권주형은 민희경에게 "진짜 나간 거 맞느냐. 쫓아낸 거 아니냐"면서 "진짜 나가야할 사람은 새어머니다. 여긴 외할아버지 집인데. 지금 새어머니가 쓰는 방은 저희 어머니가 썼었는데"라고 그의 속을 긁어놓았다.

권주형과 김젬마는 권혁상 민희경을 향한 복수를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 이에 권주형은 김젬마에게 "수없이 많은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겠지만 견딜 자신 있지 않느냐. 죽다가 살아난 사람 아니냐"고 했다.

그 시각 민희경은 비서로부터 그 소식을 듣고는 "미친 것들"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민희경은 "주식 시장에서 누가 우리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하는데 권주형 아닐까. 당장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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