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원조 썸 기안84와 박나래의 썸이 부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를 중심으로 한 2월 달력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키가 지난주 기안84와 성훈에 이어 '무지개 달력' 월별 콘셉트 바통을 이어받았다. '무지개 달력'에 첫 참여하는 키는 "밖은 차갑지만 마음은 푸근해지는 2월을 담겠다"고 예고했지만, 곧 개판 5분 전의 풍경이 펼쳐져 멘붕에 빠졌다고.

이 가운데 박나래와 기안84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썸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전현무의 박나래를 향한 시선까지 더해져 아련한 사극 한 편을 연상하게 하는 가운데, '나래기'의 썸이 부활한 것일지 아니면 명절 '쌈'판의 연장선일지 본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2022년 '무지개 달력' 완성판이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이 '역대급 퀄리티다"라고 감탄한 달력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