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와 '골목식당'이 한 주 쉬어간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이날 결방한다.

'골때녀'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이다. 새 시즌을 맞이한 '골때녀'는 각 팀의 엠블럼이 새겨진 선수 대기실부터 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빅매치까지 볼거리 가득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골목식당'은 지난 4년 동안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총 38곳의 골목상권 식당들의 솔루션을 진행해왔다. 잘못된 식당 개선과 골목상권의 숨은 장인들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골때녀'와 '골목식당'은 각각 매주 수요일 밤 9시,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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