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언제까지 아이 일수 없어, 성숙함에 대한 열망 있다"
2021. 11.17(수) 14:24
정동원
정동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정동원이 비주얼부터 음악적 면모까지 한층 성숙해져 돌아왔다.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보낸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 역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만큼 슬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감성적인 곡이다.

수록곡 '할아버지 색소폰'은 정동원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맡았다. 이 곡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팬들의 공감을 얻어내기 충분하다.

이날 정동원은 "일단 전과는 마음가짐부터 달랐다. 이번 앨범 준비 기간이 길었다. 1년 반 정도 준비하면서 저의 성장 과정이 담기게 되다 보니 더 좋은 모습, 완벽하게 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언제까지 아이 일수는 없다. 성숙함에 대한 열망 같은 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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