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장동민의 이력을 언급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옥주현, 장동민, 테이, 엑소 시우민, 설현, 주우재, 우주소녀 다영,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절친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아형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의 절친으로 등장한 장동민에 대해 "엄청난 친구다. 서바이벌 게임 2차례 우승했다. 우승 상금만 2억 원이다. 나만큼 똑똑하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수줍을 모습을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저렇게 입으면 말 못 한다. 할머니 분장해야 자신감이 높아진다. 멀쩡하면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동민은 멤버들이 끊임없이 장난을 걸자 "뭐 이 XX야"라고 소리쳤다. 그는 옥주현의 팬이었다며 "평소 운전 중 자주 노래를 듣는다. 나오는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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