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vs조향기, 자식 전쟁 본격화 [종합]
2021. 11.12(금)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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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딸이 집단 따돌림에 시달리는 상황에 똑 부러지게 대응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30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강남구(한상진) 부부의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서초희는 비로소 딸 강리안(김태연)이 겪고 있는 친구관계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게 됐다. 리안이는 명진동에 살면서 강남구에 거주하는 모양새로 이 학원에 들어왔고, 아이들은 이를 알고 리안이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리안 학원에서 초희에게 연락이 왔고, 초희는 바쁜 와중에 학원에 들렀다.

이곳엔 예상대로 아이 엄마들 노원주(조향기) 등이 우르르 모여 있었다. 초희는 영문을 모른 채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

학원 원장은 “리안이 학원 다른 곳으로 옮겨주셨으면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했다. 한다감은 “우리 리안이더러 학원을 옮기라는 거냐. 안 된다. 못 옮긴다”라고 선을 그었다. 엄마들은 “그럼 저희가 옮기겠다”라며 초희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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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리안이 삼촌 강석구(신현탁)이 아이들을 협박했다며 분노했다. 노원주 역시 “초희야, 리안이 삼촌이 애들을 아주 끔찍하게 겁주고 협박하더라”라며 이죽거렸다.

초희는 기죽지 않고 “우리 리안이 삼촌이 괜히 그런 소리를 했겠냐. 그 쪽 애들이 우리 리안이를 집단으로 따돌리고 괴롭혀서 그런 거잖냐”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그는 “저는 일단 그 부분부터 사과를 받아야겠다. 그게 당연한 순서”라고 일갈했다.

원주는 초희에게 “이쯤에서 포기해라. 옛말에 결자해지라는 게 있다. 사실 이번 일 너네 때무네 벌어진 거잖냐. 책임 지고 잘리는 게 맞다”라며 초희를 마구 공격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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