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달력 촬영에 돌입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년 '무지개 달력'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연례행사 '무지개 달력'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촬영부터 월별 콘셉트 책임제가 포문을 열었다고.

월별 콘셉트 책임제의 첫 타자로 나선 건 기안84. 3월 콘셉트를 맡게 된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의 새내기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스포일러를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힌트답게 화보는 무지개 회원들을 2000년대 초반으로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핫핑크 민소재 차림의 전현무와 쌍꺼풀을 지운 박나래의 그때 그 시절 찐 고증 패션은 '입틀막'을 부른다.

5월 달력 책임자가 된 성훈은 이에 질세라 지게차를 끌고 나와 모두를 경악게 했다. 성훈은 지난 7월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한 터. 지게차로 근로자의 달 콘셉트를 완성하겠다는 야망을 뿜어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무지개 회원들의 화보 촬영은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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