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벼랑 끝 최명길→황동주, 소이현에 "당신 악마야" [종합]
2021. 11.11(목) 20:34
KBS2 빨강구두
KBS2 빨강구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빨강 구두'에서 소이현이 최명길을 위기로 몰아 넣었다.

11일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젬마(소이현)이 희경(최명길)의 약점인 동영상, 불륜 사진을 인터넷 상에 뿌렸다.

이날 방송에서 젬마는 혁상(선우재덕)이 희경에게서 로라구두를 빼앗고 이혼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희경은 계속해 젬마가 쥐고 있는 자신의 갑질 동영상을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젬마는 희경이 장관 후보에서 사퇴하기를 바라며 이 동영상을 무기로 쥐고 있던 상황. 결국 희경은 젬마의 휴대전화를 훔쳐 그의 입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젬마의 행동이 더 빨랐다. 주형의 도움을 받아 문제의 동영상은 물론이고 희경의 불륜을 의심하게 하는 사진까지 온라인 상에 퍼졌다. 희경은 모든 것이 조작된 증거라고 주장했지만 혁상은 분노해 그를 내쫓았다.

이후 젬마는 주형을 만나 상황 전개를 들었고, 주형이 혁상에게도 사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젬마는 주형에게 "나에겐 고마운 일이지만, 그래도 어릴 때 잘해줬던 새아버지인데 조금도 양심의 가책 못 느끼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형은 "김젬마 착한 척 하지 말라. 당신도 이중적인 사람이고 악마다. 다툼, 분노, 복수는 악마의 것이지 천사의 것이 아니다.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으니 착한 척 하지 말라"라고 일갈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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