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와카남'에서 이수영 회장이 통 큰 플렉스(FLEX)를 선보였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이 통장 잔고 고백부터 약 6300평 텃밭 가꾸기까지, 남다른 규모의 '어나더레벨' 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영은 손자와 함께 당진으로 향했다. 그는 당진에 땅을 산 이유에 대해 "먹거리가 좋고 날씨가 괜찮더라. 수도권과도 가깝지 않냐. 자연으로 돌아가 병마를 이겨낸 사람이 많다. 나도 암을 두 번이나 앓아서 괜찮은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전통 시장을 방문한 이수영은 첫 코스로 정육점을 방문했다. 그는 돼지 목살 3만 9000원, 소등심 24만 5000원어치를 구매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갓, 고춧잎, 새우젓 등을 한 바구니 가득 샀다.

이수영의 콩밭에는 큰 규모의 트랙터가 있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손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운전에 나섰다. 콩밭을 둘러본 이수영은 홍현희, 박슬기, 이하정, 손자와 함께 콩 따기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와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