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중옥이 '구경이'에서 다시 한번 특급 카메오로 활약했다.
8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 3회에서 이중옥이 부검의로 특별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이중옥은 극 중 살해 당한 몰카범의 시체를 부검하는 부검의로 등장했다. 몰카범이 연쇄 살인범 K(김혜준)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생각하는 구경이(이영애)가 조수 산타(백성철), 경수(조현철)와 함께 부검실을 찾았고, 부검의인 이중옥은 구경이의 탐정 모드에 당황하다가도 곧 자상과 약물검사에 대한 정보를 술술 알려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영애와의 케미가 돋보였다. 마치 직접 살인을 저지르는 것처럼 이중옥을 향해 돌진하는 이영애의 모습과 이에 기겁하고 몸서리치는 이중옥의 호흡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중옥은 특별 출연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특급 카메오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중옥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도 카메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탈영병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던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찾은 찜질방의 주인으로 특별 출연하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이어갔던 것. 이중옥은 연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과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순간의 집중력과 강력한 존재감으로 특급 카메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중옥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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