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치킨대전'에서 영탁이 편집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FiL·MBN 새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는 해외파 그룹 예선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영탁은 연예인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그는 지난해 치킨 브랜드 광고 모델이었다며 "경험을 살려서 평가를 잘해보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이 정도면 와야 된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음악산업진흥에 위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됐다. 스트리밍 조작을 시도했던 A 씨와 연예계 관계자 B 씨도 검찰에 넘겨졌다.

이재규 대표는 지난 2018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스트리밍 수 조작이 가능한 마케팅 업자 A 씨에게 3000만 원을 건네며 음원 사재기를 의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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