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이 22년 지기 절친답게 깊은 토크를 나눈다.

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이장원의 결혼을 앞두고 캠핑을 떠난 페퍼톤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캠핑을 떠난 페퍼톤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캠핑장에서 '불멍'을 하던 신재평과 이장원은 대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2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소위 '사랑과 우정 사이'가 떠오르게 하는 딥 토크를 펼친다고.

자신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던 신재평은 이장원에 "결혼 앨범에 신랑 신부 다음으로 제일 많이 나온다"고 말하고, 결혼을 앞둔 이장원은 신재평에게 "너에게 허락받고 교제하지 못해 미안해"라고 화답하는 등 뜨거운(?) 우정을 과시한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처음 만난 19살 무렵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절친한 동료 권진아와 샘김도 캠핑장을 찾는다. 이들은 두 사람을 위한 라이브로 촉촉한 감성을 더할 예정.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억과 감성에 푹 젖어 있던 페퍼톤스를 위해 또 한 명의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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