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라면 블라인드 테스트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다양한 제품들 중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실제 모델인 브랜드의 광고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작만 하더라도 그는 "못 맞히면 광고모델 바꿔야지. 제일 맛있는 제품 고르면 될 거야"라며 자신감을 뽐냈지만, 모두 똑같아 보이는 제품들 앞에 "이걸 어떻게 맞혀"라며 '멘붕'에 빠졌다. 심지어 광고주에게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반면 이경규는 자신이 광고하는 라면 구분에 나서선 '라면 장인'답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맨날 먹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며 호통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규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찐경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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