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 측은 3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는 각각 최웅과 국연수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사랑받는 김성철은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짙어가는 신록 사이로 부서지는 청명한 햇살 아래, 빨랫줄에 나란히 걸린 최웅과 국연수의 교복은 보기만 해도 설렘이 피어오른다.
그 위로 더해진 '너에게 빠져버렸던 그 해 초여름'이라는 문구는 열아홉 최웅과 국연수의 첫 만남,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이 함께한 계절에 담긴 웃고, 울고, 설레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