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포맨'이 '오징어들 게임'에 참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오징어들 게임' 특집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혼 17개월 새싹 돌싱부터 20년 차 최고령 돌싱까지 연예계 돌싱들이 총출동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실제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분들보다 이 돌싱 조합이 더 씁쓸한 것 같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예상치 못한 인물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징어 게임'의 시그너처 게임인 달고나 뽑기부터 기상천외한 게임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 역시 "너무 무서워" "이러다 다 죽어"라며 몰입하기 시작했다고.

이후 돌싱들은 한자리에 모여 이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돌싱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 '오징어들 게임'이 방송되는 '돌싱포맨'은 2일 밤 10시 방송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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