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역삼 B1M4 하우스'가 소개됐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B1M4 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이날 매력적인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판교 IT기업에 근무 중인 의뢰인은 전세 만료를 앞두고, 직장까지 출퇴근이 수월한 곳으로 이사를 원했다.

지역은 판교 직장까지 차로 30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방 1~2개와 넉넉한 수납장을 원했다. 또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 양세찬, 산들, KCM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을 방문했다. 인프라 중심에서 찾은 매물은 양재역과 강남역까지 도보 15분,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약 25분 정도 소요됐다.

외관은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뽐냈다. 1층 출입문 옆을 보면 상가처럼 보이는 도로변 창문이 있었다. 이곳에는 곧 꽃집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건물 내부 역시 통일감 있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느껴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현관에 이어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실이 세 사람을 반겼다. 걷는 맛부터 시원한 거실은 직사각형으로 뻥 뚫린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혼자 살기 충분한 스튜디오형 구조에 MC들은 술렁거렸다.

카페에 온 듯한 힐링 발코니도 눈길을 끌었다. 널찍한 건식 세면대가 인상적인 화장실도 돋보였다. 강남역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B1M4 하우스'는 전세가 5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