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전 여친 문자 보도에 "드릴 말씀 없다" [공식입장]
2021. 10.26(화) 10:53
김선호
김선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폭로자인 전 여자친구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사가 보도된 가운데, 김선호 소속사 측이 말을 아꼈다.

26일 오전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이혼 경력을 김선호와의 교제 이후 인정했으며, 김선호는 당황했지만 이후 보통 연인처럼 지내며 여행을 다니는 등 함께 했다고. 디스패치는 숨어서 연애를 해야 했다는 A씨의 주장과는 사실이 다르다며 두 사람의 여행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지인들의 증언과 메시지 복원 등을 통해 "김선호가 처음에는 임신 소식을 축하했으나 겁이 났던 것 같고, 이후 서로 안타깝지만 (아이를) 보내주자고 합의했다"는 반론을 펼쳤다. 또한 임신 중절 수술 이후 김선호가 A씨를 위해 2주 간 미역국을 끓여줬다고도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선호와 A씨의 결별은 A씨의 사치와 씀씀이가 원인이 됐다고. "김선호가 A씨의 거짓말에 지쳤을 것이다" "(A씨가) 김선호가 망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랐다"라는 내용의 지인 증언도 이어졌다. 결정적으로 "느닷없이 이별을 통보 받았다"는 A씨의 주장과는 달리 두 사람이 2020년 7월 낙태를 한 뒤에도 10개월 가량 연애를 이어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그간 A씨가 펼쳐온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로 인해 불거진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와 대중에게 사과했다.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차기작과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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