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뭉쳐야 찬다2'의 시청률이 5%대로 내려앉았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5.9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시청률인 6.153%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9월 19일 방송 이후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8일 8.026%의 시청률을 기록, 기대 속 출발했지만 6%대 시청률마저 붕괴됐다.

'뭉쳐야 찬다2'는 타 분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조기축구회를 꾸려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계양구 실력자 팀과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골키퍼 김동현이 경기 중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는 최초의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이 수적 열세 상황에서 치러진 가운데, 1대1로 비기며 선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찬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