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당탕탕 안테나'가 가을밤의 납량 특집(?)을 예고했다.

2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탕탕 안테나') 측은 22일 기존의 편안하고 훈훈한 모습과는 달리 마치 공포 체험인 듯 소름 돋는 분위기의 새 에피소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야심한 시각, 낯선 공간에 홀로 남겨진 유희열에게 '1시간 안에 잠들어야 한다'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유희열을 하나둘씩 찾아온 안테나 아티스트들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읊조리거나, 바닥에 함께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알 수 없는 모습들을 연출해 소름을 유발하기도. 심지어 유희열의 심박수까지 기록되고 있어 과연 유희열과 안테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케 한다.

제작진은 "유희열과 아티스트들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이색 미션에 도전한다. 특히 이장원은 이번 에피소드를 촬영하던 중 '내가 죽을 것 같다'는 격렬한 반응을 보였을 정도"라고 귀띔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