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잠적'에서 배우 한지민이 잔잔한 힐링을 안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SKY 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잠적 - 한지민 편'(이하 '잠적') 측은 22일 티저 4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안동과 영주에서 유유자적하는 일상을 즐기는 한지민의 모습을 더욱 다채롭게 엿볼 수 있다. 옛 조선시대 흔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유교와 선비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고요한 도시 안동과 영주에서 그는 '잠적'이라는 단어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한지민은 경북 영주의 금선정 위에 기대서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느낀다. 또한 광활한 자연 속 유유히 흐르는 안동 농암종택 앞 낙동강변에 홀로 서 바람을 만끽하기도 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 그는 정갈한 한식 밥상 앞에 앉아 조용히 바깥 풍경을 감상하다 눈을 감는다.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여유롭고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 모든 자연스러운 일상들이 모두 담겼다. 그간 다른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한지민의 진짜 '혼자'인 시간들이다. '잠적'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SKY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