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지훈의 탁월한 뮤지컬 배우 면모가 눈길을 모았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와이프 아야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훈은 뮤지컬 배우인 만큼 아내 아야와 뮤지컬 웨딩 준비에 들어섰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두 사람의 상황을 봐주며 체크를 시작했다.

이지훈은 계단에서 내려오며 애절한 눈빛, 탁월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스타성을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다웠다.



이지훈은 아야에게 ‘인형의 꿈’ 한 소절까지 불러주며 막판에는 아야를 꼭 끌어안았다. 아야는 이지훈의 포옹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급기야 이지훈은 자신의 히트곡 ‘왜 하늘은’을 부르며 보는 이들의 파안대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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