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안테나 첫 로고송 콘테스트의 승자는 누가 될까.

1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콘텐츠 로고송을 만들기 위한 오디션, 일명 '슈퍼새가수'가 펼쳐진다.

지난주 아티스트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담은 로고송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이진아와 페퍼톤스의 음악이 베일을 벗는다.

이 가운데 윤상은 이진아의 로고송을 듣자마자 눈빛을 번뜩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지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진아의 음악에 심취하던 윤상은 안테나 대표 유희열에 "우리 회사 소속 아티스트와 트레이드하고 싶다"라며 적극적인 러브콜까지 보낸다. 반면 또 다른 우승후보 페퍼톤스의 음악에는 의외의 '짜디짠' 심사평을 전하며, 이진아 편애 모드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최종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은 이상순의 특별 라이브까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희열 대표의 요청에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잡은 이상순은 스스럼없이 직접 작곡한 '다시 여기 바닷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한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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