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에서 '주꾸미 게임'의 정체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에 힘입어 '주꾸미 게임'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맨' 식으로 재해석한 '주꾸미 게임'으로 꾸며졌다. 시작부터 분홍색 진행요원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뭐야 무섭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 게임에 들어간 뒤 긴장감은 극대화됐다. 멤버들은 "떨린다. 나 몰입하기 시작했어!"라며 설레면서도, 게임이 진행될수록 극한의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심지어 멤버들은 "주꾸미 게임'에선 믿을게 하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해 그 정체를 궁금케 한다.

한편 몰입도 200% '주꾸미 게임'이 펼쳐질 '런닝맨'은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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