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당탕탕 안테나'가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첫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탕탕 안테나')가 2주가 채 지나기 전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기록한 성과.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높은 관심이 쏟아지며 매회 100만 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의 반응 역시 좋은 편이다. 카카오TV와 안테나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부가 영상들은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영상 및 '짤'들이 올라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당탕탕 안테나'가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넘기면서, 출연진이 밝힌 조회수 공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라이브 토크에서 유희열이 "누적 조회수 300만 뷰가 된다면 작은 미니 콘서트를 기획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문. 300만 뷰 돌파를 계기로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우당탕탕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