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 달린 집3'에서 배우 성동일, 김희원이 새 막내 공명을 언급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측은 12일 성동일, 김희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터줏대감 성동일과 김희원, 새롭게 합류한 힐링 막둥이 공명까지 삼형제의 가을 맞이 유랑 집들이가 따스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시즌 1과 2에 이어서 이번 시즌3에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벌써 전국 유랑을 다닌 지 1년 반이나 됐더라. '바퀴 달린 집'을 좋아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여진구와 임시완의 바통을 이어 받은 공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들은 "공명과는 오래 여행을 다닌 사이처럼 처음부터 손발이 잘 맞았다. '나중에 뭘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면 이미 공명이 해 놨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사람을 볼 때 눈을 잘 보는 편인데, 눈부터 착하고 맑은 친구"라며 "정말 모든 면에서 괜찮은 친구다. 원래부터 같이 여행을 다녔던 친구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성동일과 김희원은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시즌 1과 2를 하면서 좋은 곳들을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 경치 좋은 곳들이 정말 많다"라고 시즌3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바퀴 달린 집3'는 오는 14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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