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남궁민은 조복래를, 김지은은 장영남을 찾았다
2021. 10.09(토) 23:05
검은 태양, 남궁민 조복래
검은 태양, 남궁민 조복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검은 태양' 속 남궁민, 김지은이 충격적인 진실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9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에서는 한지혁(남궁민)이 과거의 자신이 보낸 영상을 받고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제이(김지은)는 조사를 거듭한 끝에 아버지의 원수가 도진숙(장영남) 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환(이경영)은 유제이에게 접근, 그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이인환은 유제이 아버지가 최고의 현장 요원이었다며 그를 추켜 세웠고,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 묻는 유제이에게 선뜻 "동료가 실적을 위해 팔아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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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김지은 장영남 유오성

이인환은 유제이 아버지의 기록을 볼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유제이는 기록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도진숙(장영남)의 이름이 있었던 것. 비가 내리는 밤, 도진숙의 집 앞을 찾아간 유제이는 도진숙에게 총을 겨눴다. "차장님이셨어요? 우리 아빠를 그렇게 만든 게 차장님이셨냐구요"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그 모습을 차 안에서 백모사(유오성)이 지켜보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강필호(김종태)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 대기하고 있던 한지혁은 하동균에게서 자신이 보냈다는 새로운 동영상을 전송 받았다. 거기에는 1년 전, 덥수룩한 머리를 한 한지혁 자신의 모습이 있었다. 영상 속 한지혁은 "어디까지 알아냈느냐"고 물었고, 이어 외부와 내통하던 이가 바로 김동욱이었다고 밝혔다.

그 순간 한지혁은 극심한 두통을 느끼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리동철을 죽이고 뒤를 돌아보던 김동욱(조복래), 그를 문 너머로 지켜보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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