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최유화가 ‘바이트 씨스터즈’에 캐스팅 됐다.

한섬과 CJ ENM이 공동 기획 제작한 ‘바이트 씨스터즈’는 경성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별 패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온 세 명의 뱀파이어가 2021년도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다. 의도치 않게 도움이 필요한 인간들을 도와주게 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2030여성들의 상황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상황이 담긴다.

최유화는 극 중 광고 회사 ‘팀장’이자 뱀파이어 씨스터즈 삼 인방 중 한 명인 이지연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지연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걸크러쉬 캐릭터. 같은 뱀파이어인 한이나(강한나), 김미숙(김영아)과 현실 자매처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세련된 분위기와 트렌디한 이미지로 2030 세대들의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는 최유화는 수많은 뷰티 광고부터 각종 패션 화보까지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모든 정보가 오간다는 장백 약초점의 점주로 위장 잠입해 있던 신라 첩자 해모용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 받기도 했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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