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끝내주는 연애' 코미디언 이은지가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 측은 8일 이은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고민 중인 수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연애 경험, 스타일을 토대로 5인 5색 조언을 해줄 다섯 MC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과 저세상 텐션으로 예능계를 장악 중인 이은지의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은지는 "원래 친구들과도 연애를 주제로 대화하는 걸 좋아하고, 주위 사람들이 연애 고민을 나에게 자주 털어놓는 편이다.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자신감도 있었다. 나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난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 코미디를 오래 해왔기 때문에, 사연을 더욱 잘 연기할 수 있다. 짝사랑하는 분들의 설렘 가득한 고백을 맛깔나게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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