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뽕숭아학당’ 릴레이 보물찾기,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등의 게임 한 판이 공개됐다.

이날 릴레이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발에 만보기를 단 채 현장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조심스레 만보기를 의식하며 보물 하나를 찾아내고 말았다. 이어 황윤성 차례였다. 황윤성은 한껏 소심해져 발을 질질 끌며 사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황윤성은 “느낌 온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감을 믿었다. 그는 결국 인형 하나를 찾아든 채 평상을 향해 발을 끌고 들어왔다.

장민호, 이찬원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윤성은 100을 넘지 않는 97 숫자를 기록하며 보물 찾기에 당당히 성공했다. 이 같은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일부를 연상케 하는 면모가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