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왕빛나 고백 거절 "우리는 친구일 뿐"
2021. 10.03(일) 21:01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사와 아가씨' 배우 지현우가 왕빛나의 고백을 거절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이 장국희(왕빛나)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을 위로하기 위해 술집에 들린 장국희는 "영애 씨가 너 이러는 거 하늘에서 보면 얼마나 속상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국은 "하늘에서 정말 보고 있는 게 맞냐.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냐"라며 슬퍼했다.

이를 들은 장국희는 술을 마신 뒤 어렵게 입을 뗐다. 그는 "사람 새로 만나는 게 어떠냐.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필요하지 않냐. 사실 너 좋아한다. 너만 좋다면 네 옆에 있어주겠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이영국은 "무슨 소리냐. 우리는 친구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나한테 너는 좋은 친구다"라며 장국희의 고백을 거절했다. 장국희는 감정을 억누르며 "알겠다. 술이나 마시자"라고 아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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