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준수가 외제차 소비 심리 등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동방신기, JYJ 출신 김준수가 출연해 과거 소비 행태에 관한 비화를 전했다.

김준수는 본래 소비 자체를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정형돈은 "김준수가 슈퍼카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며 "당시 국내에 딱 한 대 있었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페라리, 포르쉐, 마이바흐 등 10대를 소유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사실은 더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처분했다"며 현재는 처분 이후 스케줄 차 등 2~3대만 보유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김준수가 유독 한정판 차를 구매한 사실에 집중하며 "돈이 있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당시엔 그것을 사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한정판이라기보다 뭔가 희소성을 쫓았던 것 같다"며 당시 번 만큼 돈을 다 쓰던 시절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