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컴백을 앞두고 '뮤콘 2021'을 통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 2021')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콘 2021'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K팝의 10년과 미래'를 주제로 '뮤콘'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블리처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체크-인'(CHECK-IN)의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Breathe Again)과 수록곡 '블리츠'(Blitz)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패기와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블리처스가 출연하는 '뮤콘 2021'은 1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THE K-P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싯-벨트'(SEAT-BELT)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담은 노래로, 블리처스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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