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모델 송해나가 '나는 SOLO' MC로 발탁됐다.

SBS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30일 "송해나가 3기부터 스튜디오 MC로 나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해나는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효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홍일점' MC로서 데프콘, 이이경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그는 3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14회 방송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녹화에 앞서 송해나는 제작진을 통해 "그동안 시청했던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나의 연애 경험 속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몰입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모르게 자꾸 솔로남녀들에 공감하게 되어 방송보다는 친구들과 수다하는 느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데프콘, 이이경 님과 함께 찐남매 느낌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나가 등장하는 '나는 SOLO' 3기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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