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2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껏 벌크업 된 몸매로 재탄생한 남궁민의 하루가 공개된다.

남궁민은 2년 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고무밴드 운동 3번이면 뻗고 말았던 '간헐적 운동법' 전문가로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은 무려 10kg을 벌크업 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이 '코리안 헐크'로 변신한 이유는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맡은 역할 때문이다. 그는 '검은 태양'의 주인공이자 에이스 요원 한지혁 역을 연기하며 고난도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몸을 완성하기 위해 남궁민은 "촬영 중에도 하루 2시간은 운동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코리안 헐크'로 돌아온 남궁민의 하루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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