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아온 가계부 첨삭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첫 게스트 홍윤화의 벌이 40%는 식비였다.

10일 밤 방송된 KBS 조이 ‘국민 영수증’ 첫 방송에서는 김숙, 송은이, 박영진 진행 아래 게스트 개그우먼 홍윤화 소비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홍윤화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음식에 관심이많은 그는 무려 벌이의 40%를 식비에 사용하고 있었다.

결혼3년 차인 홍윤화는 교외에 작은 전원주택 별장을 마련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는 “어릴 땐 적금도 있었는데 자꾸 모으면 깨게 되더라”라며 한숨을 쉬었다.

'국민 영수증'은 '김생민의 영수증'에 이어 돌아온 시즌2 격의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의 벌이, 소비 패턴, 재테크 방식 등을 첨삭해주는 유용한 예능으로 각광 받았으며 시즌2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불경기 속 시청자들에게 많은 '꿀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조이 ‘국민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