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국민 영수증'에서 코미디언 홍윤화가 자신의 소비 습관에 대해 말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회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코미디언 홍윤화의 영수증을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홍윤화가 "이분은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프로 먹방러다. 사는 것도 대용량, 먹는 것도 대용량, 인생 자체가 대용량인 분"이라는 송은이의 설명과 함께 첫 번째 공감 요정으로 등장했다.

홍윤화는 "제 인생의 행복지수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즐거움이 80%는 되는 것 같다. 비용으로 치자면 한 달 수입의 40% 정도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숙은 "홍윤화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폭로해 긴장감을 높였고, 박영진은 "불량하다.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 사기에 가깝다"고 덧붙였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홍윤화가 출연하는 '국민 영수증'은 10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