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정유민, 소이현에 역공격 당했다 "가만 두지 않을 것" [종합]
2021. 09.07(화) 20:27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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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빨강구두' 정유민이 소이현에게 씌운 누명으로 인해 제 발목을 붙잡혔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36회에서 권혜빈(정유민)은 김젬마(소이현)를 향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날 윤현석(신정윤)은 권혜빈을 불러 "김젬마가 널 죽이려고 했냐. 사실대로 말해라"고 물었다. 이에 권혜빈은 "사실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현석은 CCTV 영상을 증거로 내밀자 권혜빈은 김젬마를 향한 질투를 내보였다. 권혜빈은 "오빠가 김젬마랑 키스해서 그랬다"고 소리를 질렀다.

권혜빈은 윤현석에게 "그렇게도 김젬마가 좋아?"라고 말하면서 윤현석과 김젬마가 키스하고 있는듯한 사진을 내밀며 "이걸 보면 할머니랑 기석(박윤재) 오빠도 예전처럼 김젬마를 좋아할까"라고 했다.

이에 윤현석은 답답함을 토로하며 "이건 그렇게 보일뿐이지 사실 아닌 거 알지 않나"라고 했다.

권혜빈은 "더이상 비참하게 굴지 마. 김젬마만 회사 그만 두면 된다. 오빠가 더 이상 흔들릴 일 없다"고 윤현석을 협박했다.

윤현석이 자리를 뜬 뒤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던 김젬마가 나타나 "수영장 CCTV, 핸드폰 동영상? 잘하면 현석 씨랑 결혼도 물건너 가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젬마는 "멍청한 권혜빈 네가 오더장 숫자 조작했잖아. 내가 그걸 귀신같이 찾아냈고"라면서 민희경(최명길)이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고 했다.

이에 권혜빈은 곧장 권혁상(선우재덕)에게 달려갔다. 권혁상 사무실 탁상 위에 있던 USB를 본 권혜빈은 "제가 잘못했다. 수영장 CCTV 있었으면 안 그랬을텐데. 죄송하다 아빠"라고 제 발 저린듯 스스로 자백했다.

민희경은 "수영장에 CCTV가 없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어이없어 했다. 권혁상도 USB를 들어보이며 "이건 내가 업무 관련해서 윤팀장한테 부탁했던 보고서다"라고 말했다.

권혁상은 "권혜빈, 그럼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이 전부 거짓말이라는 소리냐. 김제마가 널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라면서 "오더장 조작한 일도 들었는데 수영장 일까지 네가 전부 거짓말 했다는 거냐"리고 분노했다.

이후 권혜빈은 민희경의 품에 안겨 울었다. 그러면서 권혜빈은 "현석 오빠랑 김젬마 키스한 거 아니다"라면서 "그래도 다시 둘이 붙어 있다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를 갈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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