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1박 2일'에서 가수 딘딘과 배우 김선호가 두뇌싸움을 벌인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여름 노래 큰 잔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흥을 찾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잔칫상을 차지하기 위한 저녁 복불복을 시작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처럼 가장 인원이 적은 잔치를 찾아내야 하는 룰에 멤버들은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두뇌 싸움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내비치던 연정훈은 급기야 "환갑잔치 오지 말아라"라며 협박을 시도했다. 이때 홀로 고뇌하던 '잔머리 왕' 딘딘은 무언의 신호로 멤버들을 하나둘 불러내어 은밀한 작전을 계획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어떻게 할지 예상된다"라며 예리한 추리로 멤버들을 간파했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딘딘의 작전을 꿰뚫으며 그를 도발, 박진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벌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긴장감이 감도는 열띤 심리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이날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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