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간실격' 전도연이 악플로 고소를 당했다.
4일 밤 JTBC 새 토일드라마 '인간실격'(극본 김지혜·연출 허진호)이 첫 방송됐다.
이날 정수(박병은)는 아내 부정(전도연)과 민자(신신애)가 집안에서 싸우는 소리를 듣고 문밖에서 애를 태웠다.
그러던 중 민자가 문을 열고 나왔다. 민자는 "저거 완전 돌았다. 어떡하냐. 쟤 완전 돌았다. 난 아무 말도 안했다. 난 한마디도 못했다"고 말했다.
부정은 이미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근 뒤였다. 민자는 "경찰서에서 쟤 앞으로 뭐가 왔길래 뜯어본 것 밖에 없다. 그게 다다"라면서 "쟤 또 정신병 도진 거 아니냐"고 부정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
민자를 다른 방으로 옮긴 뒤 정수는 부정에게 경찰서에서 온 서류에 대해 물었다.
부정은 "악플을 달았다"면서 "'그렇게 살지 말고 시간 있을 때 어지간하면 죽어버리라'고 달았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는 정수에 부정은 "너도 나이 들어보면 안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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