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홈타운' 배우 유재명이 엄태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연출 박현석) 측은 31일 유재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유재명은 1987년 사주역에서 벌어진 참혹한 가스 테러 사건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강력반 형사로 아내의 죽음에 깊은 죄책감을 갖고 사는 최형인 역을 연기한다.
유재명은 '홈타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의 초반 분량을 읽었을 때 후반부를 빨리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서 여쭤보고 싶은 것들이 마구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형인은 기존의 형사 캐릭터와 다른 부분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과거의 기억은 유폐된 채 박제된 삶을 살아가는 최형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신의 본성과 지난 이야기들을 복원해내며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재명은 "멋진 동료들과 열정적인 제작진을 만나 감사하다"라며 "엄태구는 매력적인 배우다. 만나는 장면이 많진 않지만 둘의 만남이 작품에서 절대적인 상황이다. 둘의 만남을 기대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유재명은 끝으로 "좋은 작품의 기준은 각자의 취향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홈타운'은 어떤 각자들에게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어서 시청자분들과 조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는 9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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